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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MAU 돌파한 토스쇼핑, 금융 데이터 기반 '발견형 커머스'로 2위권 도약

By BARO Interactive ·

토스쇼핑이 2,200만 금융 앱 유저와 AI 결제 데이터를 결합한 '발견형 쇼핑'을 무기로 전년 동월 대비 56% 급성장하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을 제치고 단숨에 국내 e커머스 2위권으로 부상한 수치입니다. 오아시스마켓 및 CJ대한통운과의 제휴로 배송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토스쇼핑은, 향후 가전과 패션 등 고단가 상품군 확장을 통해 쿠팡과 네이버가 양분한 시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관측됩니다.

토스(Toss)가 단순한 송금 및 금융 플랫폼을 넘어 국내 e커머스 시장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지표에 따르면, 토스쇼핑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기존 커머스 강자들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고물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반적인 e커머스 시장의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금융과 쇼핑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플랫폼 생태계의 가능성을 뚜렷하게 시사합니다.

전년 대비 56% 성장, 단숨에 e커머스 2위권 도약

지난달 기준 토스쇼핑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9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56%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업계에서는 토스쇼핑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G마켓, 11번가 등 오랜 기간 시장을 점유해 온 전통적인 커머스 플랫폼들의 MAU를 앞지르며 단숨에 e커머스 2위권으로 도약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앱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슈퍼 앱' 전략이 쇼핑 부문에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2,200만 금융 데이터와 AI가 결합된 '발견형 쇼핑'

이러한 폭발적 성장의 핵심 배경에는 토스 앱이 보유한 2,200만 명이라는 막대한 유저 풀과 고도화된 금융 거래 데이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토스는 유저들의 결제 내역, 송금 기록, 소비 패턴 등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고객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할 만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발견형 쇼핑'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습니다.

또한, 통합 카탈로그를 기반으로 쇼핑 경험을 매끄럽게 연결함으로써, 유저들이 쇼핑과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활발하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록인(Lock-in)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소비자의 지갑 사정과 지출 내역을 가장 잘 아는 금융 앱이 커머스를 품었을 때 발휘되는 시너지가 입증된 셈입니다.

"쇼핑 이용과 금융 서비스 사용을 함께 늘리는 록인 효과를 만들고 있다."

물류 제휴를 통한 배송 경쟁력 강화와 남겨진 과제

토스쇼핑은 플랫폼 내부의 데이터 고도화에 머물지 않고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물리적인 서비스 영역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마켓,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및 일반 택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배송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토스쇼핑이 쿠팡이나 네이버와 같은 최상위 포식자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BARO 인사이트

퍼포먼스 마케터와 광고주 입장에서 토스쇼핑의 900만 MAU 달성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토스가 가진 금융 결제 데이터는 기존 포털이나 SNS가 제공하는 단순 관심사 기반 타겟팅을 넘어, 유저의 실제 '구매력'과 '소비 패턴'에 기반한 초정밀 타겟팅 광고를 가능하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BARO Interactive는 이러한 플랫폼 지형 변화에 발맞춰, 토스 생태계 내에서의 브랜드 노출 최적화 및 발견형 쇼핑에 적합한 네이티브 콘텐츠 기획을 선제적으로 테스트해야 한다고 분석합니다. 당장 고단가 상품보다는 충동구매나 발견형 소비가 쉬운 중저가 소비재 및 트렌드 상품을 중심으로 토스쇼핑 입점과 프로모션을 연계한다면, 광고 단가가 높아진 기존 매체를 대체할 훌륭한 퍼포먼스 채널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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