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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필수 앱 '에브리타임', 841만 커뮤니티 기반 커머스로 수익화 본격 시동

By BARO Interactive ·

비누랩스가 운영하는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누적 가입자 841만 명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기존 '혜택' 탭을 '쇼핑' 탭으로 개편하고 자사 계열사 '에브리유니즈'와 연동하여, 철저히 인증된 1020 세대 타깃에게 IT, 뷰티, 패션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수익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커머스로의 진화

비누랩스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이 본격적인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누적 가입자 수 841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트래픽을 기반으로, 단순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 창출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앱 하단에 위치했던 기존의 '혜택' 탭은 직관적인 '쇼핑' 탭으로 전면 개편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사의 커머스 계열사인 에브리유니즈와의 연동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UI/UX의 변화는 사용자의 앱 내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구매 여정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관측됩니다. 에브리타임 내에서 에브리유니즈의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커뮤니티 충성도를 커머스 전환율로 치환하려는 시도입니다.

폐쇄형 인증 기반의 정교한 타깃팅

이번 커머스 전환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인증된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에브리타임은 대학생은 물론 대학원생과 고등학생까지 철저한 학교 인증을 거친 사용자에게만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폐쇄형 몰(Closed Mall) 형태의 운영이 브랜드 입장에서 가격 방어에 유리하며, 동시에 명확한 타깃에게만 프로모션을 집중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에브리유니즈가 집중적으로 큐레이션하고 있는 주요 상품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위해 에브리유니즈는 경력직 상품 기획자(MD)와 마케터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조직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10대와 20대 이용자의 취향을 정밀하게 저격할 수 있는 맞춤형 브랜드 소싱과 큐레이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버티컬 플랫폼 수익화의 새로운 기준점

일반적으로 트래픽이 높은 커뮤니티 플랫폼은 디스플레이 광고(DA)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지만, 광고 지면의 한계와 사용자 피로도 문제로 인해 수익성 확장에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에브리타임의 이번 행보는 커뮤니티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유저의 실질적인 니즈(쇼핑)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학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서비스를 연결, 수익화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과적으로 841만 명이라는 거대한 Z세대 풀(Pool)이 단순한 오디언스를 넘어 강력한 소비 주체로 전환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는 1020 타깃의 마케팅을 전개하는 수많은 브랜드에게 새롭고 효율적인 세일즈 채널이 열렸음을 시사합니다.

BARO 인사이트

퍼포먼스 마케팅 관점에서 에브리타임의 커머스 전환은 '초정밀 타깃팅이 보장된 신규 매체의 등장'을 의미합니다. 기존 메타(Meta)나 구글(Google) 광고에서 연령대 타깃팅만으로 대학생을 필터링할 때 발생하던 모수 유실과 비효율을, '학교 인증'이라는 강력한 허들이 마련된 플랫폼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IT, 뷰티, 패션 카테고리의 브랜드라면 에브리유니즈 입점이나 연계 프로모션을 올해 하반기 주요 세일즈 전략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BARO Interactive는 이러한 버티컬 커머스의 성장에 주목하여, 고객사의 타깃 오디언스가 1020 세대에 집중되어 있을 경우 에브리타임 내의 쇼핑 탭 노출 및 기획전 참여를 적극 제안할 것입니다. 또한, 폐쇄형 커머스 특성상 외부 검색 엔진에 가격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활용해, 브랜드의 가격 정책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높은 전환율(CVR)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단독 패키지 구성이나 한정판 굿즈 마케팅을 기획하는 것이 유효한 퍼포먼스 전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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