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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로켓페이' 연내 출격… 네·카·토 위협하는 간편결제 4파전 개막

By BARO Interactive ·

쿠팡이 기존 쿠팡페이를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켓페이'로 연내 확장 출시합니다. 일평균 결제액 1조 원이 넘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네이버, 카카오, 토스의 3강 구도가 4파전으로 재편될 전망이며, 가맹점 친화적 정책과 폐쇄적 이미지 탈피가 성공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거인 쿠팡이 자사의 기존 결제 시스템인 '쿠팡페이'의 사용처를 대폭 확장하여,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로켓페이'를 연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 추가를 넘어, 국내 핀테크 및 커머스 생태계 전반에 걸친 거대한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습니다.

네·카·토 3강 구도 흔드는 4파전의 서막

현재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이른바 '네·카·토' 3사가 주도하는 강력한 3파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간편결제는 이미 전체 민간 소비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현대인의 필수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기준 간편결제 시장의 일평균 결제액은 무려 1조 1,053억 원, 이용 건수는 3,557만 건에 달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시장에 쿠팡이 본격적으로 참전함에 따라, 결제액 규모의 파이는 더욱 커지고 플랫폼 간의 주도권 경쟁 강도는 전례 없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쿠팡은 이미 로켓배송을 통해 확보한 압도적인 충성 고객층과 락인(Lock-in)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이 외부 오프라인 결제 시장으로 쏟아져 나올 경우 기존 3강 구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가맹점 확보와 생태계 확장이 핵심 성공 변수

하지만 로켓페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범용성 확보를 위한 오프라인 가맹점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강력한 리워드 혜택은 물론이고, 가맹점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친화적인 정책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전문가들은 쿠팡이 가맹점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수수료 인하나 프로모션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곧 전체 간편결제 시장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경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BARO 인사이트

퍼포먼스 마케팅 관점에서 쿠팡 '로켓페이'의 오프라인 진출 및 범용 결제화는 고객의 구매 여정(Customer Journey) 데이터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완벽하게 연결됨을 시사합니다. 기존에는 쿠팡 앱 내에서의 검색과 구매 데이터에 국한되었다면, 이제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소비 패턴까지 결합된 초정밀 타기팅 데이터가 축적될 가능성이 열린 것입니다. 이는 향후 쿠팡의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RMN)가 더욱 고도화되고, 광고주에게 강력한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자사몰(D2C)을 운영하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결제 수단의 다변화가 곧 구매 전환율(CVR) 상승과 직결됩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에 이어 로켓페이가 주요 결제 수단으로 부상한다면, 결제 단계에서의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몰 내 로켓페이 연동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BARO Interactive는 이러한 결제 인프라의 변화가 매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트래킹하고, 고객사들이 새로운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최적의 UI/UX 및 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전략을 제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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