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

틱톡, AI 쇼핑 비서와 원클릭 결제 도입… '완결형 소셜 커머스'로 진화

By BARO Interactive ·

틱톡이 미국 시장에 대화형 AI 쇼핑 비서와 원클릭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며 피드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심리스한 커머스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광고주를 위해 잠재 고객을 선별하는 AI 에이전트와 40만 개 외부 앱에 도달할 수 있는 광고 네트워크를 공개하며, 2025년 약 158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틱톡숍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디지털 마케팅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 공간을 넘어 탐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완결형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대화형 AI 쇼핑 비서인 '쇼핑 어시스턴트(Shopping Assistant)'와 앱 내 원클릭 결제 시스템 '바이 다이렉트(Buy Direct)'를 전격 도입한 것이 그 핵심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용자가 피드를 넘기며 상품을 발견하는 즉시 이탈 없이 구매를 완료할 수 있도록 쇼핑 여정의 마찰을 극소화하려는 플랫폼의 전략으로 관측됩니다.

탐색과 구매의 경계를 허무는 AI

이번에 도입된 쇼핑 어시스턴트와 바이 다이렉트 기능은 소셜 미디어 커머스의 가장 큰 과제였던 '결제 전환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일반적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상품을 발견하더라도 외부 쇼핑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고객이 이탈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틱톡은 앱 내에서 피드 탐색, 상품 문의, 결제, 그리고 배송 조회까지 모두 연결함으로써 심리스(Seamless)한 쇼핑 경험을 구축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원클릭 결제 시스템이 충동구매 성향이 강한 숏폼 콘텐츠의 특성과 맞물려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기존 이커머스 강자들에게도 유의미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고주를 위한 강력한 AI 솔루션

틱톡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광고주를 위한 고도화된 AI 기능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에이전틱 리즈(Agentic Leads)'는 AI 에이전트가 광고주의 잠재 고객을 스스로 선별하고 타겟팅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퍼포먼스 마케팅 관점에서 타겟팅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 획득 비용(CAC)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틱톡은 자사 앱을 넘어 외부 약 40만 개의 앱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대규모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 확장은 틱톡이 단순한 소셜 미디어를 넘어, 메타(Meta)나 구글(Google)에 필적하는 종합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2025년, 틱톡숍의 폭발적 성장 전망

이러한 공격적인 커머스 및 광고 인프라 투자는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관련 업계 및 시장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내 틱톡숍(TikTok Shop)의 매출은 약 15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틱톡이 커머스 기능을 앱 전반으로 확대하고, AI 기반의 광고 운영을 고도화한 결과가 본격적으로 숫자로 증명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직접적인 매출로 치환하는 틱톡의 전략은 향후 글로벌 이커머스 및 디지털 광고 시장의 판도를 흔들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BARO 인사이트

틱톡의 이번 업데이트는 퍼포먼스 마케터들에게 '콘텐츠와 커머스의 완전한 결합'이라는 새로운 과제이자 기회를 던져줍니다. 원클릭 결제와 AI 쇼핑 비서의 도입은 사용자의 구매 결정 시간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킵니다. 따라서 BARO Interactive와 같은 데이터 기반 에이전시는, 틱톡 매체 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숏폼 크리에이티브 기획뿐만 아니라 '에이전틱 리즈'를 활용한 머신러닝 최적화에 캠페인 예산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해야 합니다.

특히 40만 개 이상의 외부 앱으로 확장된 광고 네트워크는 틱톡의 오디언스 데이터를 앱 밖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기존 메타나 구글에 집중되었던 네트워크 광고 예산의 일부를 틱톡 네트워크로 분산 테스트하여, 새로운 전환 성과(CPA/ROAS)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이 제공하는 AI 자동화 도구를 적극 수용하되, 그 알고리즘에 양질의 데이터를 먹여주는 '데이터 설계 및 소재 기획력'이 향후 퍼포먼스 마케팅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