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유통·식품업계의 '러닝 마케팅' 열풍: 오프라인 경험이 퍼포먼스를 견인하다

By BARO Interactive ·

최근 유통 및 식품업계가 가을 시즌을 맞아 대규모 러닝 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롯데, hy, 삼양식품 등은 오프라인 체험과 SNS 완주 인증을 결합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강화는 물론 양질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는 전략적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 문화와 마라톤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유통 및 식품업계가 이를 활용한 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호흡하고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가을 시즌을 겨냥한 대규모 러닝 이벤트의 확산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주요 기업들의 러닝 행사 개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롯데 계열사는 올가을 예정된 주요 러닝 행사에만 무려 1만 5,000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또한, hy삼양식품 등 식품업계 역시 자사의 건강 및 헬스케어 브랜드와 연계한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강력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 활력, 도전이라는 러닝의 긍정적인 키워드가 기업의 헬스케어 브랜드 이미지와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SNS 인증 문화를 통한 자발적 바이럴 효과

기업들이 러닝 행사에 주목하는 또 다른 핵심 이유는 바로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소셜 미디어(SNS) 확산입니다. 마라톤 완주 메달, 배번표, 현장 포토존 등은 인스타그램 등 시각적 플랫폼에서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로 소비됩니다.

일반적으로 참가자들은 현장 체험 부스에서의 경험과 완주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이는 곧 수만 명의 팔로워에게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막대한 광고비를 집행하지 않고도, 진정성 있는 유저 생성 콘텐츠(UGC)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셈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과 오프라인 경험의 연결

디지털 마케팅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오프라인 행사는 온라인 퍼포먼스를 극대화하기 위한 훌륭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 과정이나 현장 이벤트 참여 시 자사몰 가입, 앱 다운로드 등을 유도함으로써 가치 있는 1사 파티 데이터(1st Party Data)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적인 러닝 마케팅을 위해 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BARO 인사이트

유통·식품업계의 러닝 마케팅 열풍은 오프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에서의 성과로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BARO Interactive의 퍼포먼스 마케팅 관점에서, 이러한 오프라인 이벤트는 단순한 브랜딩을 넘어 고효율의 타겟 오디언스를 확보하는 중요한 채널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선, 행사 현장에서 생성된 방대한 양의 UGC(유저 생성 콘텐츠)를 2차 마케팅 소재로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실제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와 인증샷은 일반적인 스튜디오 촬영 이미지보다 광고 소재로서의 클릭률(CTR)과 전환율(CVR)을 크게 높이는 경향이 관측됩니다. 따라서 오프라인 행사 기획 단계부터 퍼포먼스 마케터가 개입하여, 향후 광고 소재로 활용하기 좋은 앵글과 해시태그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한, 행사 참여를 위해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타겟팅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운동에 고관여된 이들 타겟에게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이나 관련 프로모션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면, 광고주의 매출과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강력한 퍼포먼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사 전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