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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식음료·숙박 업종 확대... 로컬 퍼포먼스 마케팅의 진화

By BARO Interactive ·

네이버가 자사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 정책을 개편하며, 기존에 집행이 제한되었던 식음료(F&B) 및 숙박 업종의 광고 참여를 전면 허용했습니다. 이제 테이블오더, 편의점, 스크린골프장 등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오프라인 매체에 광고주의 예산과 지역 타기팅을 반영한 자동 최적화 노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실제 재생 횟수에 따라 과금되는 합리적인 방식을 채택하여, 지역 기반 중소상공인(SME)들도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인 하이퍼 로컬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네이버가 자사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플랫폼을 대폭 개편하며, 그동안 정책상 집행이 제한되었던 식음료(F&B) 및 숙박 업종으로 광고 참여 범위를 전면 확대했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흐려지는 옴니채널(Omni-channel)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반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다양한 광고주들이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잠재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일상 속으로 파고든 디지털 매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네이버와 제휴된 오프라인 매체의 다양성과 접근성입니다. 테이블오더, 편의점, 스크린골프장 키오스크 등 소비자의 일상 동선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스크린들이 주요 광고 지면으로 활용됩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생활 밀착형 매체가 소비자의 체류 시간이 길고 주목도가 높아, 기존의 대형 옥외 전광판과는 또 다른 형태의 높은 인게이지먼트를 창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제나 주문을 위해 반드시 화면을 주시해야 하는 기기 특성상 광고 도달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데이터 기반의 타기팅과 예산 최적화

과거의 옥외광고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일방향 노출에 그치며 성과 측정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제는 철저히 퍼포먼스 마케팅의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디지털 옥외광고는 광고주가 설정한 예산과 타기팅 지역을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여러 오프라인 매체에 광고를 자동으로 분배하고 최적화하여 노출합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합리적인 과금 방식의 도입입니다. 기존의 값비싼 월 단위 정액제 방식이 아닌, 설정된 예산 한도 내에서 실제 광고가 재생된 횟수만큼만 과금되는 구조를 채택했습니다. 이는 광고 예산이 넉넉하지 않은 중소상공인(SME)이나 지역 기반 광고주들도 예산 낭비에 대한 부담 없이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유인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음료·숙박 업종의 로컬 마케팅 진화

기존 정책상 진입이 어려웠던 식음료 및 숙박 업종의 빗장이 풀리면서, 하이퍼 로컬(Hyper-local) 마케팅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의 스크린골프장 키오스크에 인근 맛집이나 숙박 시설의 프로모션 광고를 송출하는 식의 전략적이고 핀포인트화된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타깃 맞춤형 오프라인 노출은 모바일 검색 광고 및 지도(플레이스) 광고와 시너지를 낼 때 그 효과가 배가됩니다. 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1차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후,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검색으로 최종 전환(예약 및 방문)까지 이어지는 매끄러운 고객 여정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ARO 인사이트

BARO Interactive는 이번 네이버의 디지털 옥외광고(DOOH) 업종 확대 및 최적화 기능 도입이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pDOOH)'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터들에게 옥외광고는 더 이상 브랜딩만을 위한 값비싼 쇼윈도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으로 통제하고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 채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진입이 가능해진 식음료 및 숙박 업종의 광고주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온라인 퍼포먼스 캠페인과 오프라인 DOOH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플레이스 광고로 모바일 유저를 공략하는 동시에, 매장 반경 2km 내의 편의점과 테이블오더 스크린에 DOOH 광고를 동시 송출하여 온·오프라인의 브랜드 상기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퍼포먼스 마케팅의 핵심은 '데이터 연계와 자동화'입니다. BARO는 광고주가 설정한 지역의 DOOH 노출 데이터와 해당 지역의 모바일 검색량 추이, 실제 매장 방문 및 매출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여, 오프라인 광고의 실질적인 ROAS(광고수익률)를 추정하고 예산을 실시간으로 재분배하는 고도화된 마케팅 실행을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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