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

네이버 쇼핑광고 개편, '추천핫딜·투데이Pick' CPT 종료와 성과형 광고의 부상

By BARO Interactive ·

네이버가 쇼핑광고 영역의 주요 보장형(CPT) 상품인 '추천핫딜'과 '투데이Pick'의 판매 및 노출을 8월과 9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종료합니다. 대신 성과 기반의 새로운 광고 상품 도입을 예고하며, 퍼포먼스 중심의 광고 생태계 개편을 시사했습니다. 기존 CPT 방식에 의존하던 광고주들은 새로운 성과형 상품에 맞춘 정교한 타겟팅과 데이터 분석 전략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네이버 쇼핑광고, 보장형(CPT) 상품 시대의 저물안

네이버가 자사 쇼핑 플랫폼 내 주요 광고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합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플랫폼들은 광고주에게 더 높은 투자 대비 수익(ROI)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네이버는 최근 공지를 통해 기존 보장형(CPT, Cost Per Time) 광고 상품이었던 '추천핫딜'과 '투데이Pick'의 판매 및 노출을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상품 라인업 축소가 아닌, 네이버 쇼핑 광고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구체적인 종료 일정을 살펴보면, '추천핫딜'은 8월 3일 주간 판매분을 끝으로 신규 계약이 마감됩니다. 이어서 '투데이Pick' 상품 역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판매분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미 계약된 광고의 노출 또한 9월 중으로 모두 순차 종료될 예정이므로, 해당 상품을 정기적으로 활용하며 대규모 트래픽을 확보하던 광고주라면 즉각적인 매체 믹스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성과형(Performance) 중심의 새로운 광고 생태계 예고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네이버가 CPT 상품을 종료하는 대신 '성과 기반의 새로운 광고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한 점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네이버가 광고주의 실질적인 전환 데이터와 ROAS(광고비 대비 매출액)를 극대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친화적 환경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시간대별 노출 점유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이끌어내는 데이터 기반의 성과형 매체로의 진화는 이제 디지털 광고 시장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과거 CPT 방식은 정해진 시간 동안 고정된 구좌에 노출을 보장받아 안정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트래픽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타겟팅의 정교함이나 실시간 성과 최적화 측면에서는 뚜렷한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과형 광고는 머신러닝과 유저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확률이 높은 잠재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광고를 노출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광고비 집행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최근의 퍼포먼스 마케팅 트렌드와 정확히 부합하는 방향성입니다.

광고주를 위한 실무 체크리스트

기존 상품 종료에 따라 마케터와 광고주가 실무적으로 챙겨야 할 사항들도 존재합니다. 네이버는 기존 '추천핫딜' 및 '투데이Pick'의 광고 집행 리포트를 2026년 12월 30일까지만 제공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과거 집행 이력을 바탕으로 시즌별 유입 단가나 전환율 인사이트를 도출해야 하는 브랜드라면 기한 내에 반드시 데이터를 백업해 두어야 합니다.

성공적인 매체 전환과 다가올 신규 상품 도입을 위해 광고주가 선제적으로 고려해야 할 실무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BARO 인사이트

네이버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광고 시장의 중심축이 '단순 노출 보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성과 최적화'로 완전히 넘어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BARO Interactive는 이러한 매체 환경 변화가 데이터 분석력과 자동화 솔루션을 갖춘 광고주에게는 오히려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새로운 성과형 상품이 도입되면, 입찰가 조정, 타겟팅 세분화, 실시간 소재 최적화 등 마케터의 개입과 데이터 활용 역량에 따라 결과값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에 CPT 광고의 막대한 롤링 트래픽에 의존해 온 브랜드라면, 이제는 '유입된 고객을 어떻게 전환시킬 것인가'에 대한 풀퍼널(Full-Funnel) 마케팅 전략을 전면 재점검해야 합니다. BARO Interactive는 네이버의 신규 성과형 상품이 출시되는 즉시, 자사의 자동화된 성과 측정 대시보드와 연동하여 실시간 ROAS 방어 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장합니다. 매체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고도화될수록, 광고주는 양질의 전환 데이터를 매체에 학습시키고 타겟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찌르는 매력적인 소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본질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기사 전체 보기 →